'문남' 하석진♥강유미, 본격 사심 방송 '소개팅인 줄'[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1.02 00: 00

하석진, 강유미가 케미를 폭발시켰다.
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개그우먼 6인과 함께 했다. 이날 파트너 선정이 있었고, 박나래와 이장원, 김지석과 김지민이 파트너가 됐다.
박경은 허안나와, 전현무는 안영미, 타일러는 오나미와 파트너가 됐다. 이날 제일 관심을 끈 커플은 하석진, 강유미 커플. 강유미는 평소 하석진 팬이라고 밝혔고, 이날 하석진과 눈도 못 맟췄다.

강유미는 하석진과 파트너가 되자 어쩔 줄 몰라했고, 두 사람은 눈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쑥쓰러워했고, 하석진은 "강유미씨가 그러니까 나도 기분이 이상하다"고 했다. 전현무는 "두 사람 부부 같다"고 했다.
하석진은 평소와 달리 승부욕을 불태웠다. 첫번째 문제를 이장원, 박나래 팀이 맞추자 아쉬워 하며 "나도 풀었는데..."라고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전현무는 "평소와 다르다"고 했고, 하석진은 "여자분들이 있으니까 승부욕이 불탄다"고 했다.
두 사람은 출연진들이 모두 농담을 할 때도 조용했고, 전현무는 "무슨 말 좀 하시라"고 했다. 강유미는 "문제 풀 때 이야기 많이 한다. 귓속말"이라고 했고, 전현무는 "왜 귓속말을 하시냐"고 놀렸다.
전현무는 하석진에게 "희망고문 하지 마라. 녹화 끝나면 연락 안 할 거잖아"라고 했고, 하석진은 "그건 모르는 거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사심 가득한 방송으로 즐거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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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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