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아제모’의 김재원이 이수경에게 자신을 좋아하냐는 돌직구 질문으로 이수경을 당황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현우(김재원 분)와 정은(이수경 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슴의 통증을 느낀 현우는 정은의 부축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갑작스러운 현우의 통증에 놀란 정은은 물을 가져다주며 병원을 가야하는 것 아니냐며 현우를 부축해서 데리고 나가려고 했지만 현우는 뿌리치며 그만 가라고 소리쳤다.
다시 한 번 부축하려다 현우 위로 넘어진 정은에게 현우는 “너 나한테 왜이래. 너 나 좋아하니”라고 말하며 정은을 밀쳤다. 이에 정은은 “그냥 도와드리려고 한거다”라며 당황했다. 현우는 “그 도움 필요 없으니 나가”라며 매정하게 굴었고 상처 받은 정은은 그대로 집을 뛰쳐나갔다. /mk3244@osen.co.kr
[사진] ‘아제모’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