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샤년&유지니 압승..심사위원 극찬 터졌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1.01 22: 15

 샤넌과 유지니의 조합이 통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6-라스트 찬스’에서는 랭킹오디션이 모두 마무리 되고, 본선 3라운드 '팀 미션'이 시작됐다. ‘팀 미션’은 자신과 어울릴 도전자와 팀을 이뤄 선곡, 편곡, 노래, 댄스까지 오디션 무대를 함께 준비해야 하는 라운드.
처음 맞붙은 이들은 유지니&샤넌과 이채연&김윤희&석지수 팀이었다. 최강 보컬리스트의 맞대결. 모두 실력과 매력을 인정받은 화제의 참가자였기에 시작부터 불꽃이 튀었다.

먼저 이채연 김윤희 석지수는 변집섭의 곡으로 무대를 펼쳐 감성을 자랑했지만 극찬을 받지는 못했다. 뒤 이어 유지니와 샤년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곡으로 각자의 매력을 자랑하며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박진영은 “심사를 못하겠다”고 이야기하기도. 이어 “유지니 양은 그냥 마이크 대고 그냥 녹음할 수 있는 가수다. 뭘 건드릴 수 있는 목소리가 아니다. 샤넌은 경과음 부르는 것을 보고 충격 받았다. 피아노 건반 치듯이 짧게 스쳐가는 음까지 정확하게 냈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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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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