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최원영, 가요무대 성공적..오현경 눈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01 20: 42

 최원영이 트로트가수 변신에 성공했다.
정유년 새해 첫 날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8회에서 성태평(최원영)은 예정된 가요무대에 앞서 긴장에 가득찬 모습으로 걱정을 샀다.
하지만 무대에 오른 태평은 그야말로 완벽했다. 선글라스를 낀 채 흥겹게 무대를 꾸미는 태평의 모습에 객석의 관객들은 모두 기립해 함께 춤을 췄다.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태평의 곁에서 그를 지지하고 응원했던 이동숙(오현경)은 눈물을 흘리며 딸 다정(표예진)을 포옹했다. / gato@osen.co.kr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