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김구라 "아들 김동현 속이기? 새엄마 몰카 정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1.01 18: 55

방송인 김구라가 새해 첫 몰래카메라로 아들 김동현(MC그리)을 속인다면 어떤 소재를 쓸 것인지에 대해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에서는 김구라가 김흥국을 속이는 몰래카메라에 돌입했다.
이날 김구라는 "저도 '복면가왕'에 나오고 있습니다만, 제 얼굴을 3시간 내내 보는 걸 원하지 않는다"며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상자에 대해서는 "동현이는 속일 수 있는 소재가 몇 개 없다. 제가 뜬금없이 여자를 데려오는 것 정도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새 엄마!"라며 즐거워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은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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