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스 위크 발표 "멤버가 원하는 아이템 진행"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01 18: 38

'런닝맨'이 신년 프로젝트로 멤버스 위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2017년 새해를 맞아 신년 사주 풀이와 타로 궁합, 홍채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시무식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김환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시무식에 임했다.

'런닝맨' 제작진은 2017년 신년 프로젝트로 '멤버스 위크'를 발표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멤버들이 직접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어떤 것이든 마음대로 해도 된다. 당장 다음 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하하와 지석진은 "우리가 전부터 짜놓은 게 있다. 아직 말하면 안 된다. 우리의 프로젝트로 다 죽일 것"이라고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럼 내가 물총 들어야 하냐"고 말했고, 김종국은 "내가 피티 프로젝트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다 같이 카메라 없이 MT를 갔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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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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