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측 “컴백 시기 논의 중...‘1박’ 복귀는 논의 無”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01 18: 03

가수 정준영이 컴백을 암시하는 자필 편지를 공개한 가운데 정준영의 소속사 측이 아직 구체적인 컴백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1일 오후 정준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오늘 공개된 자필 편지는 팬들을 위해 정준영이 직접 쓴 것”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컴백 날짜 등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KBS 2TV ‘1박2일’의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한 사항이 전혀 없다”고도 말했다.

앞서 정준영은 자필 편지를 통해 파리에 다녀 왔다는 근황을 전하며 “새 앨범 작업도 거의 마무리 단계라 아마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음악으로 가장 먼저 인사하고 싶은 마음을 전하며 팬들에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9월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달 11일 ‘1박2일’ 9주년 특집에 영상 메시지로 얼굴을 비추기도 했으나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프로그램 복귀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는 조만간 가수로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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