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김세정 "2017년 소원? 구구단이 잘 되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01 17: 07

 구구단 김세정이 2017년 소원을 빌었다.
김세정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 멤버들과 새해 일출을 보러 가는 차 안에서 "매년 새해 아침마다 산을 탔다. 엄마가 파이팅이 넘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세정은 "일출을 보면 일년이 잘 풀리는 기분이다. 해를 보면서 빌었던 소원이 다 이뤄졌다. 데뷔하고 상을 타보고 싶다고 했는데 이뤘다"고 말했다.

 
또 김세정은 "내년에는 구구단이 잘 되길 바란다"며 "산 오르면서 느끼는데 새해 아침엔 특별한 냄새가 있다. 다르다. 되게 맑은데 유난히 차갑다. 그런데 해를 보면 그게 싹 풀린다"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꽃놀이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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