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2월의 선수 후보로 즐라탄-포그바-미키타리안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1.01 14: 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달의 선수 후보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폴 포그바, 헨리크 미타리안이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의 선수 후보 3명을 발표하면서 이브라히모비치, 포그바, 미키타리안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즐라탄이 영순위 후보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은 그는 지난달 7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포그바도 맨유 상승세의 중심이다. 마이클 캐릭, 안데르 에레라 등과 함께 중원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12월만 7경기에 나서 2골을 넣었다.
미키타리안은 부상을 떨치고 슈퍼조커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7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선덜랜드전에선 환상 전갈 킥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팬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맨유 12월의 선수는 오는 5일 발표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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