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월드 테니스 챔피언십 우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1.01 12: 01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무바달라 월드 테니스 챔피언십 정상을 차지했다.
나달은 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서 다비드 고핀(벨기에)을 2-0(6-4 7-6(5))으로 제압했다. 
나달은 우승 상금 25만 달러(약 3억 원)를 거머쥐었다. 

나달은 지난 시즌 손목 부상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2017년 새해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부활을 예고했다.
한편, 세계 1위 머리는 3-4위전서 라오니치를 2-0(6-3 7-6(6))으로 물리쳤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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