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이병헌X엄지원X강동원X김우빈, 500만 돌파 인증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01 09: 40

압도적인 기세로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개봉 12일째인 1일 오전 7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주연 배우 이병헌, 엄지원, 강동원, 김우빈은 500만 돌파를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남겼다. 네 명의 배우들은 '마스터'의 포스터 앞에서 손으로 500만을 표현하는 포즈를 취하며, 500만 돌파의 기쁨을 전했다. 2016년의 대미를 장식한 '마스터'의 흥행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기 사건이라는 현실감 있는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치밀한 추격전으로 호평 받고 있는 '마스터'는 나쁜 놈, 그 뒤에 숨은 더 나쁜 놈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끝까지 쫓는 과정을 통해 대리만족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더불어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이 더해져 입소문 속 거센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 극장가를 점령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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