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x데프콘, 무협영화 뺨치는 처절한 손펜싱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01 08: 33

 ‘1박 2일’ 데프콘-김종민이 손 펜싱 한판승부를 펼친다. 두 사람의 불타오르는 승부욕에 바닷가에는 처절한 메아리만이 몰아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강원도 속초로 떠난 ‘새해맞이’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서로 마주보며 경계태세를 보이고 있는 데프콘-김종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서로를 공격하려는 듯 서서히 다가서고 있는 듯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몸에는 숫자가 덕지덕지 붙여져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입수 복불복 현장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입수를 걸고 ‘손 펜싱’으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때 대결상대로 마주하게 된 데프콘-김종민은 스피드한 손놀림으로 서로의 옷에 붙어있는 숫자를 떼기 위해 고군분투 했고, 김준호는 “얼굴 주고! 배 얻어!”라며 싸움을 부추기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몸에 붙어있는 숫자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데프콘-김종민은 게임을 하면 할수록 점점 끓어오르는 승부욕에 결국 난타전을 벌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무협영화를 방불케 하는 데프콘-김종민의 손 펜싱 대결과 몸에 붙은 숫자의 의미는 오늘(1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1박2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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