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김흥국, 새해 첫 몰카 주인공...‘표정 부자’ 등극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01 08: 03

‘은밀하게 위대하게’ 새해 첫 타깃 김흥국의 다채로운 표정 6종 세트가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오늘(1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김영진/ 연출 안수영, 박창훈, 임경식, 오누리/ 이하 ‘은위’)는 김구라의 의뢰를 받아 예능 치트키 김흥국의 몰카가 펼쳐진다.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본능적인 반응, 원초적인 웃음을 통해 때로는 상상을 뛰어 넘는 재미와 감동까지 안길 新감각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흥국의 표정이 매우 흥미롭다. 6개의 사진 속 김흥국은 아이처럼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가 하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움을 드러내는 등 모두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마치 장난감을 뺏긴 아이처럼 ‘시무룩’한 김흥국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는 김흥국이 김구라의 의뢰로 진행된 몰카인 가짜 설 특집 프로그램 ‘운빨퀴즈쇼’에 출연해 난관에 부딪쳐 다양한 감정 변화를 겪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것.
 
제작진에 따르면 김흥국은 가짜 퀴즈쇼에서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그대로 드러내며 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한 표정을 지었고, 출장몰카단이 설계한 상황에 푹 빠져들어 생생한 반응을 보이는 김흥국으로 인해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은위’ 제작진은 “이번 주 몰카에서 가장 큰 웃음 포인트는 김흥국의 다채로운 표정이 될 것”이라면서 “상황에 따라 급변하는 김흥국의 만화 같은 표정을 본방사수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표정 부자 김흥국이 얼마나 많은 다양한 표정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김흥국의 리얼하고 생생한 반응이 큰 웃음을 선사할 ‘은위-김흥국 편’은 오늘(1일) 오후 6시 4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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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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