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도깨비', 믿고 보는 드라마..찬란한 12%대 시청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01 07: 51

 이제는 믿고 보는 드라마가 된 '도깨비'가 12%대 시청률을 거듭해 받아들었다.
2017녀 1월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구랍 3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 10회는 시청률 12.702%(케이블플랫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2.933%에 조금 못 미치는 결과지만, '도깨비'가 방영된 이후 2번째로 높은 시청률이자, 7회 이후 4회 연속으로 기록한 12%대 시청률이다.

앞서 '시그널'의 최고 기록을 넘어서고, tvN을 포함한 역대 케이블 드라마 전체 2위의 시청률을 꿰찬 '도깨비'는 이제 '응답하라 1988'의 18.803%(역대 1위) 만을 앞에 남겨둔 상태.
종영까지 6회가 남아있는 '도깨비'가 마지막까지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저승사자(이동욱 분)가 전생에 김신(공유)과 그의 동생 김선(김소현, 현 유인나)을 죽인 고려의 왕(김민재)라는 것을 아는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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