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역시 송송..KBS 연기대상 크게 웃었다, SBS의 두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01 06: 59

KBS 연기대상이 크게 웃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방송된 '2016 KBS 연기대상'은 1부 15.2%. 2부 14.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되는 기록. SBS에서 방송된 '2016 SAF 연기대상' 1부는 7.2%, 2부는 6.4%를, MBC '가요대제전' 1부는 5.9%, 2부는 5.1%를 각각 얻었다.

KBS와 SBS는 매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같은 시간에 연기 대상을 방송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KBS가 SBS보다 두 배 이상의 시청률을 얻으며 크게 웃었다. 이날 KBS에서는 송중기 송혜교가 공동대상을, SBS에서는 한석규가 5년만에 두 번째 연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parkjy@osen.co.kr
[사진] KBS 연기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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