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김용만X안정환, 케미 터지는 바깥사람·안사람[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31 22: 59

'뭉쳐야 뜬다'의 김용만과 안정환이 갈수록 케미가 좋아지고 있다.
31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중국 장가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작은 지난 태국 여행에 이어 중국에서도 한 방을 쓰게 된 안정환과 김용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정환은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노래를 틀었고 김용만이 "이 노래를 트는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내게 행복을 주는 용만"이라고 개사해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정환은 직접 김용만에게 흑채를 뿌려주며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만은 "정환이 스킬이 좋다"며 칭찬했고 거기다 안정환에게 춤을 춰달라고 하자 안정환이 춤을 추는 등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그러다가도 유리다리에서는 티격태격 거렸다. 300m의 아찔한 높이의 다리에서 김용만은 전혀 겁 없는 모습을 보였고 그러다가 '겁쟁이' 안정환에게 유리 쪽으로 오라고 자극했다.
또한 김용만은 멤버들과 함께 양꼬치를 먹으면서도 계속 안정환을 자극하고, 끝내 김성주와 정형돈이 김용만이 계속해서 안정환을 놀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뭉쳐야 뜬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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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뭉쳐야 뜬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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