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이상윤, 연인 유이 수상에 "받기에 충분했다..화이팅이다"

이상윤이 연인 유이의 최우수상 연기 수상에 축하를 보냈다.

이상윤은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연인 유이를 언급하는 전현무에 난색을 표했다.

이날 이상윤은 유이가 '공항가는 길'을 봤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굉장히 응원해주면서 재밌게 봤다"라며 드라마 때문에 말다툼은 없었냐는 말에는 "아니다"라고 어색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유이의 최우수상 수상에 대해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받기에 충분하게 잘했다고 너무나 화이팅이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