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어느 라면 가게가 특제 곱배기 점보 라면 메뉴를 개발한 뒤 20분 안에 이 라면을 먹을 경우 한국 돈 50만 원을 상금으로 주겠다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성인의 두손으로도 잡을 수 없는 커다란 라면 그릇에 닭고기 토핑과 숙주나물 그리고 면과 스프의 가득 담겨 음식의 총 무게가 무려 3.8 킬로그램에 달하는 이 라면은 도쿄의 우마카라 라멘 효우리 레스토랑이 개발한 것으로 이번 달 초 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 이후에 많은 고객들이 도전하였으나 아직 이 라면을 다 먹어 상금을 타간 사람은 없어 현재 이 식당은 30분 안에 다 먹을 경우 한국 돈 25만 원 상금을 지불하겠다고 문턱을 낮추었으나 아직 이 점보 라면 곱배기를 다 먹는 데 성공한 사람은 없다고 한다.
[사진]우마카라 라멘 효우리의 점보 라면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