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2017 정준하 대상만들기 시작..시청자 미션 받는다 [공식입장]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31 10: 28

'무한도전'이 '정준하 대상 만들기'에 나선다. 
MBC '무한도전' 측은 3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6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 정준하! 다가오는 2017년 대상 수상을 위해서는 어떤 미션, 어떤 도전을 해야 좋을까요? 해시태그 #정준하대상만들기 와 함께 의견을 보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준하는 지난 29일 열린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유재석, 김성주, 김구라와 함께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기도 했지만, 결국 같은 팀의 유재석에게 대상을 내주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무한도전' 측은 '정준하 대상 만들기' 특집을 통해 내년 연예대상에서 정준하의 대상 수상을 노릴 것으로 기대되는 바. 특히 시청자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할 것으로 보여 어떤 특집으로 꾸며질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정준하는 '무한도전' 팀과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내년 대상을 기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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