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2위 강동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31 09: 20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2월 조사결과 공유가 1위를 차지했다.
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6년 11월 30일부터 2016년 12월 30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2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2,984,616개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는 공유, 강동원, 이병헌, 한효주, 유해진, 김윤석, 정우성, 김수현, 황정민, 한지민, 송강호, 전지현, 하정우, 손예진, 차승원, 오달수, 김혜수, 이범수, 정진영, 이정재, 유아인, 유지태, 최민식, 전도연, 류승룡 순이었다.
1위,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3,247,320 미디어지수 1,137,140 소통지수 1,578,269 커뮤니티지수 1,742,510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가 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363,870와 비교하면 43.65% 상승했다.

2위, 강동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981,000 미디어지수 3,114,993 소통지수 2,195,965 커뮤니티지수 1,180,256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72,214가 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494,482와 비교하면 22.94% 상승했다.
3위, 이병헌 브랜드는 참여지수 530,580 미디어지수 2,198,133 소통지수 1,716,773 커뮤니티지수 2,425,588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871,074가 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784,126와 비교하면 18.79% 상승했다.
공유는 2000년 연예계에 데뷔했고, 이후 KBS2 청소년 드라마 ‘학교 4’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를 잡는다. 2011년 공지영 작가의 원작소설 ‘도가니’, 2013년 원신연 감독의 ‘용의자’, 2016년 한국 최초의 좀비 아포칼립스 블록버스터 ‘부산행’으로 이어지면서 천만배우가 되었다. 영화 ‘밀정’으로 연타석 홈런에 이어,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2016년을 공유의 해로 만들었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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