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도깨비' 대박 찍다..'응팔' 이어 tvN 시청률역대 2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31 08: 32

'도깨비'가 중반부를 넘어서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0일 저녁 8시에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이하 ‘도깨비’) 9회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3.6%, 최고 15.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특히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에서 ‘응답하라 1988’에 이어 2위로 등극해 눈길을 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가구 기준)

tvN 채널의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10.9%, 최고 12.6%로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깨비 김신(공유 분)이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과 자신을 향한, 신의 가혹한 저주에 대항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저승사자(이동욱 분), 써니(유인나 분), 유덕화(육성재 분)의 정체가 서서히 베일을 벗어 흥미를 더했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10회분은 31일(오늘) 저녁 8시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도깨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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