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가 곧 450만 관객을 돌파할 기세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스터’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32만 82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39만 756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마스터’는 지난 21일 개봉해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30일에는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 12월 개봉작 중 역대 최단기간 기록이다.
또한 30일 하루 동안에만 3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오늘(31일) 450만 관객 돌파는 어렵지 않게 할 것으로 보이며 주말 동안 500만 관객 돌파도 쉽게 이룰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의 빠른 흥행 속도에 개봉 2주차에도 관객들이 꾸준히 이 영화를 찾고 있어 천만 관객돌파는 시간문제일 듯하다.
‘마스터’에 이어 ‘로그원 : 스타워즈 스토리’가 같은 기간 13만 643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8만 2904명으로 2위를, ‘씽’이 10만 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2만 9501명으로 3위를, ‘라라랜드’가 8만 254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227만 5096명으로 4위를, ‘판도라’가 6만 52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21만 8890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마스터’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