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그리 “이틀 뒤에 성인 된다..술 마실 것” [V라이브]

‘열아홉’ MC그리가 이틀 뒤에 성인이 된다.

MC그리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브랜뉴뮤직 연말 콘서트 '브랜뉴이어 2016(BRANDNEW YEAR 2016)'에서 '열아홉'과 '하우 위(HOW WE)'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MC그리는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데뷔곡 '열아홉'을 부른 뒤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서 2년 째 브랜뉴이어 콘서트에 서게 돼 영광이다. 이틀 뒤면 이 노래(‘열아홉’)를 부를 수 없다. 성인이 된다. 포장마차가서 술을 한 잔 할 생각이다”라고 말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MC그리는 미쓰에스 강민희와 함께 '하우 위'를 불렀다.

/joonamana@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