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주요 열차역 '휴대폰 충전+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12.30 14: 44

 (주)앱코는 2017년 1월부터 주요 열차역에서 휴대폰 충전 및 보조배터리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앱코는 동대구을 시작으로 주요 열차역에 휴대폰 충전 및 보조배터리 대여 시스템인 ‘모바일타워’ 무인자판기를 설치했다. 부산에는 맞이방의 스토리웨이 편의점 옆, 울산에는 할리스커피숍 옆에 설치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대여한 보조배터리는 모바일타워 무인자판기가 있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반납이 가능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앱코는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휘닉스 평창 리조트 스키장에 모바일타워를 설치했다. 스키와 보드를 즐기러 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인 휴대폰 충전 서비스 및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쉐라톤워커힐 호텔 로비에 모바일타워를 설치해 호텔 이용객을 대상으로 충전서비스를 진행중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앱코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