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공연 매진 기념 '앙코르 콘서트'..또다시 위로의 시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30 13: 45

김윤아의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김윤아는 지난 8일 솔로 4집 '타인의 고통(타이틀곡-꿈)' 발표 후 9일부터 11일까지 가진 단독콘서트를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시켰다.
3회차 전석 매진 기념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2017년 3월 4일(토) 오후 7시와 3월 5일(일) 오후 6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정규 4집 발매기념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앞선 2017년 2월 18일(토) 오후 7시에는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부산 단독콘서트를 개최해 지역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
  
김윤아는 지난 콘서트에서 4집 타이틀곡 '꿈'을 비롯해 '유리', '키리에', 'Going Home', '야상곡' 등 20여곡의 노래로 무대를 채웠다. 
밴드 자우림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고 MBC '듀엣가요제'에서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펼친 채보훈이 김윤아와 'IF YOU'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김윤아 소속사 인터파크 관계자는 "김윤아씨가 감사한 마음을 오롯이 담아 준비한 더욱 섬세해진 감정선들로 가득 찬 무대가 될 것" 이라며 "그녀가 전하는 위로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김윤아의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예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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