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측이 고아성의 출연에 대해 "긍정 검토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30일 OSEN에 "고아성과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고아성이 '자체발광 오피스'의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고아성은 지난 2015년 SBS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그가 '자체발광 오피스'를 통해 2년만에 안방으로 컴백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MBC의 드라마극본 공모작으로 오는 1월 방송되는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편성됐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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