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엘튼 존, 콘서트서 故 조지 마이클 추모..'눈물 펑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30 08: 14

엘튼 존이 연말 콘서트에서 세상을 떠난 조지 마이클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9일(현지 시각)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엘튼 존은 전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이 때 그는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를 연주했다. 
이 곡은 1991년 엘튼 존이 만들고 조지 마이클이 불렀던 히트곡. 엘튼 존은 "조지 마이클이 하늘에서 나와 함께 노래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조지 마이클은 컴백을 앞둔 지난 크리스마스에 심부전증으로 생을 마감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들이 슬퍼하며 명복을 빌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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