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할리 베리, 아들 양육권 갖고 마르티네스와 이혼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6.12.30 06: 51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할리우드 톱스타 할리 베리가 올리버 마르티네즈와 법적으로도 이혼, 남남으로 돌아섰다.
30일(한국시간) 미국 TMZ닷컴에 따르면  할리 베리와 올리버 부부는 이날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는 것으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두 사람은 이미 이혼을 공식 발표했지만 캘리포니아 법정이 법적 양육권을 한 명한테만 인정하는 관계로 지금까지 협의를 계속하고 있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법적 양육권은 마르티네즈가 포기했지만 둘 사이에 3살난 아들의 양육권은 실질적으로 공동으로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앞서 할리 베리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영화 '킹스맨' 속편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한편 할리 베리는 지난 2001년 영화 '몬스터 볼'로 흑인 배우로서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미녀 연기파 배우다. '엑스맨' 시리즈에서 스톰 캐릭터를 연기, 할리우드 슈퍼히어로물에도 익숙하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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