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BC 연예대상] 김구라, 경악할 '샤샤샤'..안본눈 삽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2.29 22: 16

 방송인 김구라가 트와이스의 '치어업' 무대를 펼쳤다. 안 본 눈을 당장 구매하고 싶은, 경악할(?) 만한 무대였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은 대상후보들이 직접 나서서 특별 무대를 꾸몄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이는 김구라였다.
딘딘, 남창희, 허경환, 황제성이 먼저 트와이스로 변했다. 특유의 '샤샤샤' 안무를 소화한 이들 넷의 뒤에서 깜작 등장한 대상후보는 바로 김구라.

여장을 한 김구라는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의 놀란 표정에 반응하지 않고 '치어업' 무대에 집중했다. 화면을 통해 속속 들어난 동료들의 반응이야말로 해당 무대의 웃음 포인트였다. / gato@osen.co.kr
[사진] 'MBC 연예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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