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BC 연예대상] 이시영·박찬호·신고은·한동근, 생애 딱 한번..'신인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2.29 22: 05

 이시영, 박찬호, 신고은, 한동근이 생애 단 한 번 뿐이라는 신인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쇼 부문, 버라이어티 부문의 남여 신인상이 발표됐다.
뮤직·토크쇼 부문 여자는 신고은, 남자는 한동근이 수상했다. 시상은 박명수와 황광희가 나섰다. 신고은은 정말 당황한 모습으로 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고, 한동근은 고마운 이들의 이름을 줄줄이 나열했다.

버라이어티 남녀 부문은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던 이시영과 박찬호가 수상했다. 시상은 김희철과 이수근이 맡았다.
이시영은 군인들의 소중함, 그리고 박찬호는 "야구에서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신인상을 방송에서 받게 됐다. 더 젊어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gato@osen.co.kr
[사진] 'MBC 연예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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