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류준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V라이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2.29 18: 12

 배우 정우성이 후배 류준열의 인성과 자세를 칭찬했다.
정우성은 29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된 영화 ‘더 킹’ 무비토크에서 “류준열 씨와 ('더 킹'에서)처음으로 작업을 해봤다”고 말했다.
'더 킹'에서 차세대 검사장 후보 한강식 역을 맡은 정우성은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 류준열 씨를 처음 봤고, 영화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며 “근데 막상 촬영장에서는 (겹치는 씬이 없어) 자주 못 봤다. 당시 겹쳤던 작품이 있어서 스케줄을 소화하기 피곤했을 텐데 좋은 배우의 자세를 보여줬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다. 앞으로도 상대 배우로 만나고 싶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경림이 “좋은 선배”라고 호응하자, 정우성은 “제 인성이 좋아서 그렇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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