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조인성 "난 옛날사람..방송국 많이 못 가봤다" [V라이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2.29 18: 08

 배우 조인성이 자신을 ‘옛날 사람’이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29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된 영화 ‘더 킹’ 무비토크에서 조인성은 “네이버 브이앱은 오늘 처음해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인성이 출연하는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을 만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한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1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싶은 남자 박태수 역의 조인성은 이어 “제가 그냥 좀 옛날 사람이 된 것 같다”라며 “연예인이지만 방송국에 많이 못 가보고 이런 것(V앱)도 못 해봤다”고 강조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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