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 연기, 혼란스러웠다" 고백

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스파이더맨 연기를 한 것에 대해 혼란스러웠다고 표현했다며 영국 매체 더리스트가 지난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앤드류 가필드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 연기는 그에게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스파이더맨 연기는 내가 알던 가치들, 체계들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라며 "때문에 연기하기가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를 끝으로 스파이더맨 역에서 하차한 바 있다. 현재 스파이더맨을 연기 중인 배우는 톰 홀랜드.

톰 홀랜드표 스파이더맨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 잠깐 모습을 보였으며 내년 솔로 무비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