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김혜진♥류상욱, 선행도 함께 하는 '쿨한' 연상연하 커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2.29 15: 30

배우 김혜진과 류상욱이 목하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솔직 당당하게 사랑을 이어가고 있어 주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혜진과 류상욱은 29일 6개월 째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류상욱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OSEN에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혜진 역시 OSEN과의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김혜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류상욱 데뷔 당시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이로, 연인이 된 후에도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기곤 했다. 3일 전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신생아보육원에 봉사데이트를 다녀온 뒤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행복하자"는 글을 남겼다.

또 29일 새벽에는 최현우의 마술쇼를 관람한 후 최현우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워낙 오랜 시간 이어져 왔던 인연이다 보니 10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된 후에도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왔던 것. 그리고 열애 사실 역시 쿨하게 인정하며 주위의 큰 관심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류상욱은 2008년 브라운아이즈 뮤직비디오 '가지마 가지마'로 데뷔해 2009년 '선덕여왕'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인연 만들기', '내 인생의 단비', '내일을 향해 뛰어라' 등에 출연했다.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한 김혜진은 '아이리스'에서 김태희 친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10년 KBS 1TV 드라마 '전우'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김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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