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이동건♥조윤희 웨딩촬영..김영애 반대에도 결혼하나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2.29 14: 10

조윤희가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측은 29일 이동건과 조윤희가 웨딩 촬영에 나선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동진(이동건 분)의 갑작스러운 웨딩 촬영 제안에 연실(조윤희 분)은 메이크업도 받지 않은 상태라 당황하지만 "워낙 뛰어난 미모라 메이크업 필요없다"는 동진에 촬영을 강행하게 된다고.

조윤희는 어깨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와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청순미를 뽐냈다. 다수의 촬영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꼽은 '최고의 피사체'답게 신부 화장 없이도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이동건 역시 매끈한 턱시도 차림으로 전문 모델 뺨치는 매력을 자랑했다.
제작진은 "조윤희 씨의 웨딩드레스 자태와 이동건 씨의 턱시도 맵시가 한 편의 웨딩화보 보는 것마냥 근사해 눈을 뗄 수 없었다"며 "자세한 내용은 본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동진의 어머니 최곡지(김영애 분)는 연실에게 동진과 헤어져 달라고 호소했고, 연실은 이를 받아들였는데 과연 이들의 웨딩 촬영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parkjy@osen.co.kr
[사진]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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