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가 오늘(29일) 생방송되는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 출연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오늘 오후 9시 30분 생방송되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젝스키스는 대상 후보인 방송인 유재석, 김구라, 정준하, 김성주 중 한 명과 합동 무대를 선보이다. 젝스키스는 이날 '국민송'이라고 불리는 인기곡 ‘커플’ 무대를 펼친다고.
보도에 앞서 미리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젝스키스와 '콜라보' 무대를 펼칠 주인공이 누구일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날 YG 측은 "오늘밤 방송에서 직접 확인해달라"며 말을 아꼈다. 네 사람 중 그들의 파트너가 누구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젝스키스는 2017년 1월 1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인기가요’를 끝으로 16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 '2016 Re-ALBUM'의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이후 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SECHSKIES-YELLOW NOTE-FINAL IN SEOUL’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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