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故캐리 피셔, 엄마도 사망..딸과 하루 차 죽음에 '충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29 11: 13

'스타워즈'의 히로인 캐리 피셔가 사망한 가운데 그의 모친마저 하루 뒤 세상을 떠나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8일(현지 시각) '피플지' 보도에 따르면 캐리 피셔의 어머니인 데비 레이놀즈는 27일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전날 딸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것. 
올해 84세인 데비 레이놀즈는 이날 새벽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위독한 상태라는 보도가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끝내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캐리 피셔는 23일 런던에서 LA행 비행기를 탔다가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었다. 하지만 끝내 눈을 뜨지 못한 채 생을 마감했고 그의 어머니마저 딸의 곁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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