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측근 "홍상수 감독 신작 출연 불발? 어찌 될지 몰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2.29 11: 03

 배우 김민희의 차기작 결정은 언제쯤 성사될까. 현재까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마지막 작품이다. 아직까지 후속작 여부는 알 수 없다.
김민희의 측근은 29일 오전 OSEN에 “김민희 씨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든, 다른 작품이든 출연 여부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민희가 홍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리고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촬영한 작품까지 세 작품에 합류한 데 이어 그와의 네 번째 영화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출연이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이어 "홍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는지 불발됐는지 모른다. 저 역시 알아봐야 한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민희는 사생활 논란 속에도 올해 열린 '37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 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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