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때문에' 측 "김유정 행사 참여? 컨디션회복 우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29 10: 39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측이 주연배우 김유정의 행사 참여 여부와 관련, 배우의 컨디션 회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사랑하기 때문에' 측 관계자는 29일 오전 OSEN에 "배우의 컨디션을 보고 정리하기로 결정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유정의 행사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직 전달받은 건 없다"며 "배우의 컨디션을 보고 정리하기로 했다. 컨디션 회복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당장 오는 1월 4일 개봉 예정. 개봉을 전후해서 시사회 무대인사, 개봉 무대인사 등 영화 주연 배우들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홍보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관례이다.
하지만 김유정은 스트레스성 쇼크로 최근 병원에 입원, 앞으로의 행사 참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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