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故조지 마이클의 유산이 1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515억 원) 정도 된다고 영국 매체 피플이 지난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 마이클의 유산은 1억 2,500만 달러 정도 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팬들이 그의 음악을 스트리밍하거나 다운로드 받는 등 폭발적 반응을 보인 바 있어 유산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연예 전문 변호사인 도날드 데이비드는 "팬들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등 덕분에 앞으로 약 2년 이상 1천만 달러(약 121억 원)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조지 마이클의 유산은 대자녀에게 상속될 전망이다. 조지 마이클은 친구들의 자녀의 대부를 자처한 바 있다. 그는 그룹 왬의 밴드메이트 셜리 홀리맨과 스팬다우 발레 베이시시트 마틴 켐프 부부의 자녀인 로만, 할리 문 켐프의 대부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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