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X박보영에 김유정X김새론..'사랑하기' 절친 응원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2.29 08: 17

 배우 박보영과 김새론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차태현과 김유정을 응원했다.
2008년 '과속스캔들'에서 아빠와 딸로 만난 차태현과 박보영. 이후 친분을 이어오며 연예계 절친으로 통하는 두 사람이 '사랑하기 때문에'의 촬영장에서 또 만났다.
차태현을 '태현 아빠'라고 부르는 '큰딸' 박보영은 밝은 미소로 차태현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통 크게 간식 차를 선물해 차태현의 기를 바짝 살려주었다.

평소 인터뷰를 통해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의지할 수 있는 선배. 고민이 있을 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기도 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고 있다"며 차태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박보영. 차태현과 마주앉아 웃는 모습은 영락없이 다정한 부녀의 모습 그 자체라 보는 이들의 얼굴에 기분 좋은 미소가 떠오르게 만든다.
또 다른 국민 여동생은 김유정의 연예계 절친 김새론. 김유정과 김새론은 아역 배우로 연기를 시작해 지금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김유정을 응원하기 위해 '사랑하기 때문에' 촬영장을 방문한 김새론은 스탭들의 쇄도하는 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답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김새론은 VIP 시사회에도 참석해 다시 한번 김유정과의 의리를 과시하며 영화의 선전을 기원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오는 1월 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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