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로건' 출연 루머에 "사실 아냐"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2.29 08: 39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캐릭터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하나의 스크린에서 만난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다.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은 28일(현지 시각) 더랩에 따르면 다가오는 '로건'에 레이놀즈가 데이풀로서 모습을 드러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놀즈는 최근 '로건'을 위해 데이비드 감독과 한 신을 촬영했다. 사실상 레이놀즈가 '울버린' 영화에 등장하는 건 '데이풀'로서 데뷔한 이후 두 번째다.

이와 관련해 20세기 폭스는 아무런 코멘트를 하고 있지 않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적극 반응했다. 먼저 레이놀즈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슬프지만 사실이 아니다. 수감자 24601은 솔로 미션이다"고 밝혔다. 휴 잭맨 역시 "그들이 뭐라는 거야"라며 사실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로건'은 휴 잭맨이 연기하는 '울버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내년 3월 3일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데드풀', '울버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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