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故 조지 마이클 남친, 커플사진 공개.."내 아름다운 사람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29 07: 04

조지 마이클의 동성 연인이 먼저 세상을 떠난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침대에서 숨져 있는 조지 마이클을 가장 먼저 발견했던 연인 파디 파와즈는 28일 인스타그램에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난 절대 조지 마이클을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는 가장 아름다운 남자였다"는 글을 덧붙여 변함없는 애정을 내비쳤다. 

1980년대 데뷔한 조지 마이클은 세계적인 팝스타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남성 듀오 WHAM으로 활동했고 솔로 가수로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크리스마스에 심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파디 파와즈는 "내 오랜 파트너가 침대에서 편하게 죽은 모습을 발견했다. 그 크리스마스 아침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파디 파와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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