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유해진 '공조', 내년 1월 18일 개봉 확정..새해 연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29 06: 24

현빈과 유해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공조'가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28일 제작사 CJ엔터테인먼트와 JK필름에 따르면 '공조'는 내년 1월 18일 개봉한다. 풍성한 웃음과 스릴 넘치는 배우들의 액션 연기로 새해 극장가를 접수하겠다는 의지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 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 형사의 팀플레이를 그린다.

현빈이 북한 형사 임철령을 맡았고 유해진이 남한 형사 강진태로 분한다. 두 사람의 '찰떡 케미'가 팬들의 기대 포인트. 여기에 악역으로 변신한 김주혁과 소녀시대 윤아의 첫 스크린 연기 도전이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조'는 2017년 1월 18일부터 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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