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이 말 없이 번호 바꾼 양세형 형제에 굴욕을 당했다.
28일 방송된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는 죽기 전 48시간을 보내는 장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친이 차려주는 집밥을 먹고 집밖으로 나선 장수원은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양세형이었지만 전화를 받은 주인공은 "번호 바뀌었습니다"라고 답해 장수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수원은 당황을 숨기고 양세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 역시 번호가 바뀐 상태. 장수원은 "얼마 전에 문자 했는데. 말도 없이 바꿨냐"라며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