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푸른바다' 이민호♥전지현, 전생의 약속 지켰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12.28 23: 34

이민호와 전지현이 전생의 약속을 이뤘다.
28일 방송된 SBS '푸른바다의 전설'에서는 전생의 비밀을 알게되는 준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재는 악몽 속에서 청이가 위험에 처하는 것을 본다. 그때 청이가 잠을 깨우고, 준재는 옆에 청이를 보며 안심한다. 준재는 청이에게 "가지마. 네가 있어야 악몽을 안 꿀 것 같다"고 한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달달한 동침을 했다.

준재는 며칠 뒤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드문드문 꾸는 악몽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면 요법을 해달라고 한다. 의사는 최면 치료 후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지만 준재는 치료를 해달라고 한다.
준재는 최면 속에서 전생으로 가고, 전생에서 양씨가 청이를 죽이려 하는 순간을 본다. 양씨는 청이를 죽여서라도 잡으려 하고, 준재는 귀양을 가던 중 배를 돌려 청이를 구하려 자신이 대신 죽음을 맞았다. 준재는 어린 시절 청이에게 "다음 생에서도 다시 너를 찾아내고 은애하겠다"고 약속했고, 결국 이번 생에 그 약속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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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른바다의 전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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