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이성경♥남주혁, 닭살 연애의 시작은 '뽀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2.28 22: 12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과 남주혁이 닭살스런 연애를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연출 오현종) 13회에서 정준형(남주혁 분)은 김복주(이성경 분)가 자신의 고백을 받아들이자 기뻐했다.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알콩달콩한 연애를 시작했다. 
복주는 자신의 곁에서 묵묵히 챙겨주는 준형에게 사랑을 느꼈다. 결국 준형의 고백을 받아들이면서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평범하고 닭살 돋는 연애. 

두 사람은 서로 기숙사로 돌아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애정을 확인했다. 서로에게 "먼저 자"라고 말하면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아침 운동 시간에도 운동장을 뛰면서 서로 아는 척을 했다. 
특히 복주는 준형과 연인이 된 후 외모에도 부쩍 신경 썼다. 준형과 만나기로 한 후 화장을 하고 옷을 챙겨 입으면서 예쁘게 꾸몄다.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잘 그려졌다. 준형은 복주를 만나자마자 뽀뽀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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