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뮤직 단편영화로 첫 연기, 질타 받을 준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28 16: 41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첫 연기에 도전한 속내를 밝혔다. 
28일 오후 청담 CGV에서 열린 청음 시사회 '사춘기 극장'에서 이찬혁은 "두 달 전 첫 촬영했다. 연기를 처음 했는데 궁금하다. 질타 받을 준비 돼 있다. 하지만 귀엽게 봐 달라"고 말했다. 
이수현은 "개봉이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다. 긴 뮤직비디오니까"라며 "오빠의 첫 연기라 나도 긴장된다. 오빠의 첫 연기에 대한 반응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악동뮤지션은 내년 1월 3일 자정 0시, '사춘기(상)'에 이어 사춘기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풀 앨범 '사춘기(하)'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춘기-겨울과 봄 사이'는 뮤직 단편 영화로 제작돼 악동뮤지션의 신곡 8곡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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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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