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차이나] ‘그시절’ 진연희, 출산 후 민낯 공개..“행복하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2.28 16: 32

[OSEN=지민경 인턴기자] 대만의 인기 배우 진연희가 출산 후 처음으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진연희는 27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 웨이보에 “예전엔 매일 머리를 꼭 감아야 했던 나인데, 이번이 가장 오랫동안 머리를 감지 않고 버텼던 날들”이라며 “열흘 동안의 기름졌던 시간을 지냈지만 지금의 심정은 행복이다. 생활 중 쉽게 얻을 수 없는 작은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진연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출산 후 그녀의 더 온화하고 부드러워진 모습과 편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대만의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한 진연희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중국 배우 진효와 지난 7월 결혼했다.
이어 그녀는 지난 20일 결혼 5개월 만에 건강한 아들을 낳아 대만에서 산후조리 중에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진연희 웨이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