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개봉 2주차 예매율 1위..2016 마지막 흥행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28 15: 28

영화 '마스터'가 2016년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주인공이 됐다.
'마스터'가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한 주요 예매 사이트와 포털사이트, 극장 사이트에서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를 비롯한 쟁쟁한 개봉 신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마스터'의 강력한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마스터'는 지난 27일 약 25만 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52만 명을 기록하며 개봉 2주차 평일에도 하락세 없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30일, 31일 부산-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으로 2016년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실과 맞닿아 통쾌한 대리만족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젊은 관객뿐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을 사로잡은 '마스터'는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개봉 2주차 한층 뜨거운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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